[오늘의 이슈] 반려견보다 주인이 더 신나 '펫터파크'...스타필드 하남 外
[오늘의 이슈] 반려견보다 주인이 더 신나 '펫터파크'...스타필드 하남 外
  • 이소영 아나운서
  • 승인 2022.08.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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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용 워터파크 '펫터파크'...스타필드 하남
▷비욘세, 신곡 가사 '장애인 비하' 논란에 재녹음 결정
▷맘스터치 6개월만에, 싸이버거 4천 300원으로 가격 또 인상

안녕하십니까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입니다.

'오늘의 이슈' 지금 시작합니다.

◆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 '펫터파크'...스타필드 하남

첫 소식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께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반려견 전용 워터파크 '펫터파크'를 오늘부터 오는 15일 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물속에서 15분간 일대일로 수영 교육을 하는 '아쿠아 피트니스'도 있고, 체형 측정을 해주는 '멍바디&독 피트니스', 행동 교정 상담사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상담해주는 '무엇이든 물어보개!'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또 반려견 성격유형 검사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 휴가철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펫터파크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비욘세, 신곡 가사 '장애인 비하' 논란에 재녹음 결정

6년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곡 가사에 경련선 뇌성마비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 등 다수의 은어가 담겨있기 때문인데요.

비욘세의 신곡 가사가 공개되자마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장애인 차별적 표현으로 인한 거센 비판이 나왔습니다.

비욘세 측은 해당표현을 악의적 의도로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수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불과 몇 주 전에도 팝스타 리조가 신곡에서 같은 표현을 사용해 사과문을 내고 해당부분을 삭제한 사건이 있어 같은 논란이 반복된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고 여론의 의견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맘스터치 6개월만에, 싸이버거 4천 300원으로 가격 또 인상

버거 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오는 4일부터 총 50종의 제품에 대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맘스터치는 앞서 지난 2월 1일에도 같은 이유로 9종의 제품 가격을 올린 바 있어 소비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졌습니다.

인상품목은 버거 23종, 치킨20종 사이드메뉴 7종이며 인상 폭은 버거 200원 치킨 천원 사이드메뉴 100~400원입니다.

[클로징]

내외방송이 준비한 오늘의 이슈는 여기까지입니다.

2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비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륙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내외방송 아나운서 이소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소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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