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해안변, 추석 손님맞이 국토 대 청결운동 실시
울릉도 해안변, 추석 손님맞이 국토 대 청결운동 실시
  • 허명구 기자
  • 승인 2022.09.04 09: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여명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 중심으로 실시
울릉군은 지난 1일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울릉군청)
울릉군은 지난 1일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의 관문인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사진=울릉군청)

(내외방송=경북 허명구 기자) 울릉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지역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 여객선 터미널을 중심으로 관내 시가지와 해안변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4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사동항부터 도동항, 저동천 등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청정섬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모든 봉사자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 정비하며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관내 각급 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했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경비대원과 울릉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관광지 및 사동항 주변과 내수전 해안변 일대를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정섬 울릉 만들기에 마음을 모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도,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울릉도에서 쾌적한 마음으로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