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상은 도서·벽지 지역 소재 학교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단체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인 합국잡월드(이하 잡월드)가 직업 진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인 '온잡(ONJOB)'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온잡은 전국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직업 진로 프로그램이다.
잡월드는 온잡을 비롯해 교외 청소년의 직업체험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난 2019년 교육부로부터 교육 기부 기관으로 인증된 후 올해는 신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 기부 프로그램 온잡은 진로 탄력성을 키우고 미래 직업 진로를 예상해 보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 '어쩌다 진로' 시리즈와 생태 전환교육과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 전문가',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 등 미래 직업 정보 습득과 직업 역량을 확인해보는 직업체험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도서·벽지 교육진흥법'에 따른 지역 소재 학교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단체이며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잡월드 김영철 이사장은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쁘다"며 "잡월드가 직업 진로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차별 없는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해 공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잡월드 누리집(https://www.koreajobwor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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