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초록빛 숲 속에서 시민들은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인 이곳은 어디일까요? 지난 주말 경기 하남시 나무고아원에서는 힐링숲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하남의 랜드마크인 이곳에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 행사와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마음을 이 축제를 통해 활짝 여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나무고아원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버려질 위기에 처한 나무들을 옮겨 심고 가꿔 만들어진 곳으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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