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 ▷돼지 껍질로 탄소중립을?
[내외방송 뉴스]▷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 ▷돼지 껍질로 탄소중립을?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2.12.0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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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
▷돼지 껍질로 탄소중립을?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빠른 뉴스, 확실한 정보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엑소 출신 크리스, 화학적 거세?

보이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가 국적지인 캐나다에서 화학적 거세를 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지난달 25일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을,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 등 총 징역 13년을 선고했습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크리스는 중국에서 13년간 복역한 후 캐나다로 추방될 예정입니다.

크리스가 캐나다로 추방되면 약물을 투입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르테론 수치를 낮추는 화학적 거세를 받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성범죄자에게 화학적 거세와 함께 상담 치료 등을 받으라는 처분을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스는 지난해 7월 성폭력 혐의로 중국에서 체포됐습니다.

당시 크리스가 캐스팅이나 팬미팅을 통해 여성들에게 접근했으며 주로 술에 취한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 음란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피해 여성들은 폭로했습니다.

자신이 크리스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19세 두메이주는 "자신은 17살 때부터 크리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최소 8명의 피해자가 더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한편, 크리스는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며 2년 후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우이판이라는 이름의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2. 돼지 껍질로 탄소중립을?

돼지 껍질로 연료전지를 만들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오늘 한국과학기술원에 따르면, 돼지 표피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활용해 만든 매우 얇은 막을 전지의 층과 층 사이에 집어 넣은 '고성능 양방향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개발했습니다.

양방향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하나의 연료전지 안에서 수소와 전력 생산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변환장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보다 24배 얇아진 이 막은 산소이온의 이동 경로가 크게 감소해 성능이 2배 이상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수소 생산도도 세계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클로징]

올해 수능 만점자는 3명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내일 공식적인 수능 점수와 등급이 발표되는 날인데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절망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 겁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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