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박용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5일부터 '보조금24' 3단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기업·지방출연출자기관·지방교육청이 제공하는 혜택까지 확대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3단계 시행으로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이라도 본인 동의만 있으면 가족 중 한 사람이 혜택을 대신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방에 거주하는 부모님 대신 자녀가 부모님의 혜택을 대신 신청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보조금24'는 지난 2021년 4월 86만 건 이용을 시작으로 올해 11월말까지 672만여 건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용환 기자 praypyh@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