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몽골 울란바토르서 정보접근센터 개소
한-몽골, ICT 협력사업 성과 점검 및 협력 확대 방안 논의
한-몽골, ICT 협력사업 성과 점검 및 협력 확대 방안 논의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한국과 몽골의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에 '정보접근센터'가 개소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16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지난 15일 몽골 국립 IT 파크에 정보접근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보접근센터는 개발도상국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인프라를 제공하는 한국형 첨단 ICT 교육시설로 현재 43개국에서 51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개소식에는 ▲박원재 NIA 부원장 ▲우치랄 님 오소르 몽골 MDDC 장관 ▲척트게렐 에르켐바야르 국립IT파크 국장 ▲김철상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 부원장은 오소르 장관과 몽골 ICT 협력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소르 장관은 "이번에 개소한 정보접근센터를 통해 디지털 선도국가인 한국의 혁신 경험과 성과를 공유받아 몽골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부원장은 "정보접근센터가 한-몽골 간 디지털 협력의 거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몽골이 ICT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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