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허브, 서비스 독창성과 차별성 등 우수함 인정받아
11억 650만개 이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공
11억 650만개 이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공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AI 허브'가 최근 '2022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는 22일 '내외방송'에 보낸 자료에서 "AI 허브는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와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AI 인프라를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AI 허브는 서비스의 독창성과 차별성, 기술의 완성도와 안정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한국어 ▲영상이미지 ▲헬스케어 ▲재난안전 ▲환경 ▲농축수산 ▲교통물류에 381종 데이터셋 11억 650만개 이상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AI 허브는 다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환경에 국내 지능화 혁신 서비스 사회로 나아가는 가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와 사회 전반 인공지능 서비스 혁신을 주도해 인공지능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웹어워드 코리아'는 올해 19회를 맞았으며 14개 부문 74개 분야에서 총 457개의 웹사이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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