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장제원 아들 "나 건드리면 바로 지하실" ▷'박항서 매직' 5년 마무리..."땡큐"
[내외방송 뉴스]▷장제원 아들 "나 건드리면 바로 지하실" ▷'박항서 매직' 5년 마무리..."땡큐"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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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나 건드리면 바로 지하실"
▷'박항서 매직' 5년 마무리..."땡큐"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장제원 아들 "나 건드리면 바로 지하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의 신곡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노엘은 최근 한 음원 공유 플랫폼에 '강강강'이라는 곡을 업로드했는데, 이 노래에서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비판을 받고 있는 겁니다.

이 곡은 다른 래퍼인 플리키뱅이 노엘을 저격하고, 비판하기 위해 만든 '스모크 노엘'에 맞대응하기 위한 디스곡입니다.

보통 힙합 경연 프로그램 등에서 래퍼들끼리 디스를 주고받는 일이 화제가 되기는 하지만, 이번은 '전두환 시대'가 언급돼 누리꾼들의 표정을 찡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SNS를 통해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라고 글을 올리며 이 가사를 겨냥했습니다.

한편, 노엘은 과거 온라인에서 성매매를 시도한 흔적이 발견됐으며 이후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후 출동한 경찰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2. '박항서 매직' 5년 마무리..."땡큐"

스포츠뉴스입니다.

베트남에 '박항서 매직'을 가져다 준 박항서 감독이 5년 간의 동행을 마무리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끈 베트남은 어제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아세안축구연맹 미쓰비시전기컵 결승 원정 2차전에서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 감독은 베트남의 FIFA 랭킹을 최고 성적인 92위까지 끌어올렸고, 2018년엔 AFF 스즈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베트남에 축구 전성기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맡은 박항서 감독은 부상을 당한 선수를 직접 마사지해주거나 생일을 맞은 선수에게 편지를 써주는 등 자상하면서도 엄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발휘하며 선수들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끝으로 베트남과 작별 인사를 하게 된 박 감독에게 베트남 국민들은 '땡큐'라고 적힌 커다란 글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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