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尹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 ▶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추가 지원
[내외방송 뉴스] ▶尹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 ▶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추가 지원
  • 박세정 아나운서
  • 승인 2023.03.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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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
▶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추가 지원

(내외방송=박세정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주요뉴스]
1. 3월 수출 17% 감소...무역적자 63억달러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4% 줄었습니다. 수출은 월간 기준 6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이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8월 이후 처음입니다.

2. 이재명, '독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대표는 독도 영토주권의 공고화에 관한 사항, 독도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3. 尹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주당 최대 근로시간과 관련해 다소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4. 원희룡, "미분양 물량 10만 호까지 각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21일)  연합뉴스tv 경제심포지엄에 참석해 "(미분양의) 기울기는 완만하긴 하겠지만, 미분양 물량 10만 호까지는 예측 내지는 각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원 장관은 "아직도 분양가나 호가가 주변 시세나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것보다 높다"고 전했습니다.


5. 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추가 지원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 100만 발을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작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EU 회원국들이 지원한 누적 탄약 규모의 3배에 달합니다.


[내외방송]

1. [정치] 尹 대통령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주 최대 69시간 근로'를 골자로 한 노동법 개정안을 두고 "주당 60시간 이상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이에 대해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의 후퇴라는 의견도 있지만 주당 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해 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시간 합의 구간을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하도록 함으로써 노사 간 선택권을 넓히고 노동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2. [국제] EU, 우크라에 탄약 100만발 추가 지원

유럽연합(EU)이 앞으로 12개월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 100만발을 추가 지원합니다.

현지 시각 2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EU 회원국들의 외교·국방 장관들은 이날 "추가로 탄약 100만발이 우크라이나에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만발은 지난해 2월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EU 회원국들이 지원한 누적 탄약 규모(약 35만 발)의 약 3배에 달합니다.

한편 탄약 지원을 위한 자금은 EU 정규예산이 아닌 별도 기금인 유럽평화기금(EPF)에서 총 20억 유로(약 2조 8천억 원)가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박세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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