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소방청, 강릉 산불에 최고수준 '3단계' 상향 ▶기준금리 2회 연속 3.50% 동결, 경기 불안 고려
[내외방송 뉴스]▶소방청, 강릉 산불에 최고수준 '3단계' 상향 ▶기준금리 2회 연속 3.50% 동결, 경기 불안 고려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4.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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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강릉 산불에 최고수준 '3단계' 상향
▶기준금리 2회 연속 3.50% 동결, 경기 불안 고려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소방청, 강릉 산불에 최고수준 '3단계' 상향

11일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자 소방청은 최고수준인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 소방력 235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청 중앙긴급구조통제단도 가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기준금리 2회 연속 3.50% 동결, 경기 불안 고려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2회 연속 3.50%로 동결했습니다.

이번 동결은 얼어붙은 경기와 금융 부담을 고려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3. 김태효 "한미, 공개된 정보 상당수 위조됐단 평가 일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 정보기관의 도청 의혹이 담긴 문건 보도와 관련해 "공개된 정보 상당수가 위조된 것에 대해 한미의 평가가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논란이 한미동맹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변수가 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4. 美 기밀문건 유출, 공개된건 빙산의 일각?

동맹국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미국의 기밀문건 온라인에 유출된 시점은 3월이 아니라 올해 1월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따르면 채팅 서비스 업체 디스코드의 이용자가 지난 1월 13일 처음으로 파일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엔데믹 여파' 넷플릭스 이용자 전년보다 30% 감소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이뤄진 지난 1년 새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넷플릭스를 포함한 트래픽 상위 5개 기업 모두 전년 대비 이용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1. (사회)소방청, 강릉 산불에 최고수준 '3단계' 상향

강원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확산되자 소방청은 최고수준인 소방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나 현재 강풍을 타고 민가 등으로 불길이 확산됐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소나무가 부러지는 과정에서 전깃줄을 건드려 불씨가 산불로 번진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산불로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것은 올해 처음이며 현재 소방력 235명을 투입해 진압중입니다.

 

 


2. (경제)기준금리 2회 연속 3.50% 동결, 경기 불안 고려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2회 연속 3.50%로 동결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에 따르면 "이번 동결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4%대 초반까지 하락한만큼 다소 안정된 물가가 금리 동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해석됐습니다.

또한 무리하게 금리를 올려 얼어붙은 경기와 금융에 부담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과 기준금리 격차는 1.50%p로 유지 중입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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