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돈봉투 의혹' 당사자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 ▶크레이머 교수 "한국 저출산 해법은 이민 확대"
[내외방송 뉴스]▶'돈봉투 의혹' 당사자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 ▶크레이머 교수 "한국 저출산 해법은 이민 확대"
  • 정채현 기자
  • 승인 2023.05.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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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의혹' 당사자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
▶크레이머 교수 "한국 저출산 해법은 이민 확대"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돈봉투 의혹' 당사자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핵심인물인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오늘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불법 자금 9천여만원을 당내에 뿌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 크레이머 교수 "한국 저출산 해법은 이민 확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크레이머 교수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법으로 '이민 확대'를 제시했습니다.

크레이머 교수는 "불평등 해소와 정부 재정 수입 증가 등 경제 전반에 걸친 혜택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3. 日 유명 개그맨, 망원시장서 '위생 테러'

일본의 유명 개그맨 야마소에 히로시가 한국을 방문해 비위생적인 행동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망원시장에서 침이 묻은 꼬치로 판매용 음식을 집어 이른바 '침 테러'를 했으며, 일본 내에서도 강하게 비판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임창정 관련주' 몰려드는 개미들, 위기를 기회로?

고수익을 노린 일부 개미투자자들이 SG증권발 주가조작에 연루된 종목을 거침없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4일 의문의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들이 28일에는 일제히 반등했는데, 주가 급락을 기회로 삼은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5. BTS 정국이 두고간 모자 1천만원에 중고판매, 벌금형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두고 간 모자를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려던 전 외교부 직원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은 정국이 외교부에 방문했다가 두고 간 모자를 1천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가 벌금 100만원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돈봉투 의혹' 당사자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

지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의 당사자인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선당후사 마음으로 민주당을 탈당한다"며 "할 말은 많지만 조사 과정에서 이 문제를 밝혀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이번 사태의 원인은 검찰의 정치공세의 한 부분"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번 탈당에 대해 "끝까지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고 결단에 감사하다"고 발언했습니다.

두 의원은 지난달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도 결백을 주장했지만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고 당내에서 압박이 거세지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국제)노벨상 크레이머 교수 "한국 저출산 해법은 이민 확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마이클 크레이머 교수가 한국의 인구 문제를 해결할 방법으로 '이민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크레이머 교수는 어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출산과 여성의 낮은 노동시장 참여율은 한국 경제의 큰 도전 과제"라며 이민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교수는 돌봄노동과 가사노동 위주로 이민자를 받아 여성들을 육아와 살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외국인 가사·육아 도우미를 도입할 때 인권 침해, 노동력 착취, 불법체류 등의 문제점에 대한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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