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통해 변동사항 확인 필수
(서울=내외방송) 5월 5일 어린이날,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당일 예정되어 있는 서울 시내 축제 및 행사가 일부 취소되거나 변경 운영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우천 예보에 따라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서커스페스티벌'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 ▲뚝섬한강공원 내 한강불빛공연(드론라이트쇼) 등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핑크퐁과 함께하는 <책읽는 서울광장> 어린이날 특별행사는 6일부터 7일까지로 연기됐다.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또한 어린이날 당일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주말동안 순연해 개최한다.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되는 '서울컬처스퀘어'는 5일 하루동안 운영이 중단되며 6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예정되었던 드론라이트쇼도 5일에서 7일로 일정이 연기됐다.
서울시는 운영하던 온라인 전 매체를 활용해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은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서울시 누리집, 블로그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인한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불가피하게 변동되는데 대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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