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놀이터'는 기상악화로 5일에서 7일로 연기
(서울=내외방송) 한국문화재재단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청와대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일 춘추관에서는 ▲마술 ▲어린이 뮤지컬 ▲최태성 강사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여민1관 3층 대통령 집무실을 특별 개방해 어린이들이 사진을 찍을 기회를 제공한다.
헬기장에 마련된 '청와대 놀이터'는 오는 5일에 기상악화가 예보돼 7일에 어린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청와대 관람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어린이 동반 관람객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