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전기·가스요금 5.3% 인상 결정, 내일부터 적용

내일부터 전기요금은 킬로와트당 8원, 가스요금은 메가줄당 1.04원 오릅니다. 

이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달 늘어날 전기·가스요금은 7천원가량이 될 전망입니다.

 

2. 윤 대통령, 한미일·캐나다·독일·EU '연쇄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또 오는 17일에는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가지며, 21일에는 독일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연쇄 외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스승의 날' 선생님들 소망은? "신고나 안햇으면"

최근 교육계에선 추락중인 교권 보호 장치를 마련해달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악성 민원과 아동 학대 소송, 협박 등에 시달리면서 정상적인 학생지도가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4. 아르헨티나 환율폭등, '식료품 관광' 잇따라

아르헨티나의 물가상승과 달러 환율 급등으로 생필품값이 하락하면서, 옆 나라 사람들의 '식료품 관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일 평균 5천여명의 칠레인이 아르헨티나에 입국하고 있으며, 칠레 식료품 가격의 불과 30%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 '임영웅' 첫 단독 예능, 27일 첫방송 확정

가수 임영웅의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가 오는 27일 첫 방송됩니다.

임영웅의 지난 콘서트 공연과 콘서트 준비과정을 담았으며, 총 5부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 내일부터 적용

내일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모두 5.3% 인상됩니다.

2021년 이후 한전의 누적 적자가 45조원에 달하면서 정부는 2분기 전기요금 소폭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4인 가구는 앞으로 월 7천원가량의 전기·가스요금을 추가 부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정부는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 방안도 내놨습니다.

이에따라 사회배려계층에 한해 요금 인상 적용을 1년간 유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국제)윤 대통령, 한미일·캐나다·독일·EU '연쇄 회담'

오는 17일부터 연쇄적인 회담이 22일까지 이어지는 '외교 슈퍼위크'가 시작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가지며, 이는 9년 만의 방한입니다.

19일부터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후 한미일 3국 정상회담도 열립니다.

또 21일에는 방한하는 올라프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 기자회견 등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22일에는 유럽연합 상임의장,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개최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