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두 번째 '간호법 거부권' 행사 전망 ▶英 "후쿠시마 오염수 1L마셔도 안전" 발언 논란
[내외방송 뉴스]▶윤 대통령, 두 번째 '간호법 거부권' 행사 전망 ▶英 "후쿠시마 오염수 1L마셔도 안전" 발언 논란
  • 정채현 아나운서
  • 승인 2023.05.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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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두 번째 '간호법 거부권' 행사 전망
▶英 "후쿠시마 오염수 1L마셔도 안전" 발언 논란

(내외방송=정채현 아나운서 / 편집 박종찬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윤 대통령, 두 번째 간호법 거부권 행사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행할 전망입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과 정부는 간호법 제정안이 의료 직군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2. 英 "후쿠시마 오염수 1L마셔도 안전" 발언 논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앨리슨 교수가 "나는 후쿠시마 오염수 1L를 마실 수 있다"고 언급해 논란이 됐습니다.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7월 한달 내내 비 소식?, "가능성 희박"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날씨 예보 화면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상으로 7월 서울에는 4일을 제외하고 한달 내내 비가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상청 관계자는 이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전했습니다. 

 

4. 일본·동남아 항공권 급락, '왕복에 10만원'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 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왕복 13만원대까지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폭등하던 항공권 값이 하락세로 전환된 건 '저비용 항공사'들의 경쟁 과열로 인한 공급량 증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5.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 추모 집회, 시위 예고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의 고 이우영 작가를 추모하고 캐릭터 저작권 및 불공정 계약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또 만화계는 오늘부터 형설그룹 사옥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해 사건을 계속 공론화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윤 대통령, 두 번째 간호법 거부권 행사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전망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법안이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과는 무관하고, 직군 간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오늘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한 이유를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번 거부권 행사는 지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이어 두 번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2. (국제)英 "후쿠시마 오염수 1L마셔도 안전" 발언 논란

방사선 분야 세계 석학으로 꼽히는 옥스퍼드대학교 앨리슨 명예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옹호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습니다.

교수는 방사선 분야를 40년 이상 연구해온 학자로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이 과장됐다고 꾸준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핵종제거설비로 처리한 후쿠시마 오염수가 내 앞에 있다면 지금 마실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또 인체는 "저선량 방사선에 대처할 능력을 이미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일본 전문가들이 말하는 내용을 신뢰하고, 그들에게 질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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