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 결원에 따른 현장 참여도 가능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사전 접수, 결원에 따른 현장 참여도 가능
(서울=내외방송) 서울시 <책읽는 서울광장>이 ‘세계차(茶)의 날(5월 21일)’을 맞이해 차 문화와 관련된 특별 프로그램을 오는 19일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광장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중국편> 이라는 주제로 ▲중국 다도 ▲한국 다예 ▲향도 체험 ▲중국 차 강연 등이 진행된다. 서울도서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양국의 문화교류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30분씩 총 3회에 걸쳐 한중 대표 다도 체험과 향도 체험을 진행한다. 배치되는 자리에 따라 한국다례, 중국다예, 향도 중 한가지 체험만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는 '보이차를 중심으로 보는 중국차의 역사'라는 주제로 김경우 작가의 강연이 개최된다. '보이차' 분야 전문가인 김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 중국 차의 역사와 차 문화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lib.seoul.go.kr) 및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openlib.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세계차의 날’을 맞아 <책읽는 서울광장>에 향기로운 차내음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광장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