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인천공항 수하물 검색에 난동 부린 70대 중국인 ▷50대 이상, 케이팝 시장 '큰손'으로 떠올라
[내외방송 뉴스]▷인천공항 수하물 검색에 난동 부린 70대 중국인 ▷50대 이상, 케이팝 시장 '큰손'으로 떠올라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3.06.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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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하물 검색에 난동 부린 70대 중국인
▷50대 이상, 케이팝 시장 '큰손'으로 떠올라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박종찬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인천공항 수하물 검색에 난동 부린 70대 중국인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 검색을 요구하자 난동을 부린 7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 중국인 여성은 100ml가 넘는 샴푸와 치약을 국제선 기내에 반입하려했으며 가방을 확인하던 검색요원의 팔을 할퀴며 행패를 부렸습니다.

 

2. 50대 이상, 케이팝 시장 '큰손'으로 떠올라

50대 이상 장년층 세대가 케이팝 시장에서 '큰손'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자료를 살펴보면, 장년층의 음원 사이트 이용률과 음원·공연 티켓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 케이팝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3. 한미 "北 도발 단호 대응하고 핵·미사일 자금줄 차단"

한미 북핵수석대표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현지시간 12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협의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자금줄을 확실하게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4. 메시가 중국 공항에서 2시간 갇힌 이유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입국 당시 2시간 동안 공항에 갇힌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많은 외신들에 따르면 메시는 비자 문제 때문에 2시간을 기다려 입국 심사를 통과했으며 "대만은 중국이 아닌가"라고도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5. 트렌스젠더 모델 최한빛, 웨딩 마치 울린다

트렌스젠더 모델 최한빛씨가 이달 강릉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최한빛씨는 2009년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배우와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전해드렸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인천공항 수하물 검색에 난동 부린 70대 중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수하물 검색을 받던 70대 중국인 여성이 소리를 지르고 행패를 부려 경찰에 붙잡히는 일이 최근 발생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이 여성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인천공항을 거쳐 미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가방에서 100ml가 넘는 샴푸와 치약이 X레이 검색대에서 발견돼 검색요원이 여성에게 수하물 검색을 요구했습니다.

국제선 이용객은 100ml가 넘는 액체류를 기내에 반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검색요원이 가방을 열어 위반 품목을 확인하자 이 여성은 소리를 지르면서 드러누웠고, 심지어 검색요원의 팔을 할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검색요원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이 여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습니다.

 

 


2. (경제)50대 이상, 케이팝 시장 '큰손'으로 떠올라

장년층의 케이팝 사랑이 청년층 못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최근 분석을 살펴보면 지난해 50대의 '월평균 모바일 기기 음원 서비스 이용 시간'은 19억 8000만분으로 전년보다 172% 증가했고, 60대도 205% 늘었습니다.

이는 20대 55억분과 30대 43억분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치로 아이돌 그룹을 좋아하는 10대보다도 2배 높은 수치입니다.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선 팬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팬 맺기' 기능이 있는데, 트롯 오디션 출신 가수인 임영웅과 김호중의 50대 팬 맺기 비율은 50%를 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연 티켓에 지갑을 연 50대 이상 비율도 예스24 기준 2019년 5.5%에서 지난해 9.7%로 상승했습니다.

내외방송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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