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방송) 기상청이 오늘(28일)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으로 낮 기온이 많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서울, 춘천, 대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2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까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더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더워 폭염경보로 강화될 지역이 있을 수 있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향은 5~40mm로 제주는 60mm 이상 내릴 전망이다.

박인숙 기자 naewoe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