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세종문화회관, 광복절 기념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 개최
(서울=내외방송)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이 15일 오후 7시 3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제78주년 광복절과 광화문광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열리는 것으로 우리 음악을 주제로 조선 팝, 트로트, 모던 록, 판소리, 민요 그리고 장르를 정의하지 않는 개성을 지닌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다.
공연은 타악그룹 진명의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김준수, 유태평양, 억스,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의 조선 팝과 밴드 이날치, 카디, 크랙샷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한국홍보영상 '한국의 흥을 느껴라(Feel the Rhythm of Korea)!' 로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무대를 이번 공연을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객석에서 선보이는 ‘바디콘서트’가 장식하며,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면서 마무리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13일 오후 1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00매 한정으로 진행하지만, 공연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신청 관객은 6시부터, 당일 접수는 6시 30분부터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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