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윤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 본격 돌입 ▶미 백악관 “북, 러에 무기 제공할 경우 대가 치를 것”
[내외방송 뉴스] ▶윤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 본격 돌입 ▶미 백악관 “북, 러에 무기 제공할 경우 대가 치를 것”
  • 차에스더 아나운서
  • 승인 2023.09.0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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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 본격 돌입
▶미 백악관 “북, 러에 무기 제공할 경우 대가 치를 것”

(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최성열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정치] 윤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 본격 돌입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해 여러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실질적인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 [국제] 미 백악관 “북, 러에 무기 제공할 경우 대가 치를 것”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거래를 논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러시아에 무기 제공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5일 브리핑에서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사회) 검찰, ‘뉴스타파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김씨는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공모해 윤석열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사건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허위 인터뷰를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4. (경제) 지난달 택시요금 19.1% 올라...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상승

지난달 택시요금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 중 ‘택시료’ 지수는 120.19로 1년 전보다 19.1% 상승했습니다. 

 

 

5. (문화,연예) '해트트릭' 손흥민, EPL 주간 파워랭킹 1위 등극

지난 3일(한국 시각) 번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손흥민(31·토트넘)이 현지 매체가 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5일 발표한 EPL 4주차 파워랭킹에서 손흥민은 에번 퍼거슨(4골·브라이턴)과 엘링 홀란(6골1도움·맨체스터 시티)을 밀어내고 정상에 섰습니다.

 

 

 

 


[내외방송]


1. [정치] 윤 대통령,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 본격 돌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와 아세안 간 실질적인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늘 오후에는 한중일이 참석하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나서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적인 연대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 대통령은 출국 전 공개된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4차 산업 혁신의 길을 아세안과 함께 가고자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어 7일 오전에는 18개 나라 정상들이 안보 현안 등을 논의하는 포럼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2. [국제] 미 백악관 “북, 러에 무기 제공할 경우 대가 치를 것”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무기 거래 협상을 할 거라는 관측에 미국이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5일 브리핑에서 "북한은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러시아의 무기지원 요구를 정상급 대화로 연결하는 잠재적 기회로 보고 있다며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백악관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도 "지난달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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