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차에스더 아나운서/ 편집 박용환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주요 뉴스]

1. [사회] 서울 지하철 '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설치

앞으로 서울 지하철에 발 빠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자동안전발판이 확대 설치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까지 발빠짐 방지용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하고,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모든 에스컬레이터에 역주행 방지장치를 적용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2. [경제] 미국 청소년들의 압도적 지지...10명 중 9명이 '아이폰' 사용

미국의 10대 청소년 10명 중 9명이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등 애플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현지시간 11일 공개한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미 10대 중 87%가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집계됐습니다.

 

 

3. (정치) 김정은-푸틴, 수교 75주년 축전 교환..."대단히 만족"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러 수교 75주년을 맞아 축전을 주고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수교 70주년이던 2018년에도 축전을 교환한 바 있습니다.

 

 

4. (국제) '취업 블랙리스트' 걱정...하버드생들 이스라엘 규탄 철회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이 이스라엘에 책임이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던 미국 하버드대 학생의 일부가 입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방면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뉴욕포스트는 취업에도 영향이 생기게 되는 우려에 입장을 발표했던 하버드생 34개 모임 중 4개의 모임이 입장을 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 (문화,연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100 기념행사 개최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다가왔습니다.

강원2024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는 어제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100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내외방송]

1. [사회] 서울 지하철 '발빠짐' 사고 예방, ‘자동안전발판’ 설치

서울교통공사가 승강장과 열차 사이 간격이 넓어 발이 빠지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2개 역에 자동안전발판을 확대 설치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까지 발빠짐 방지용 자동안전발판을 설치하고, 지하철 1~8호선 역사 내 모든 에스컬레이터에 역주행 방지장치를 적용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은 승강장 안전문과 연동해 열차가 정차한 것이 확인되면 올라오고 출입문이 닫히면 승객 여부를 감지한 후 다시 내려가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2호선 시청역 등 5개 역 25곳에서 해당 장치를 시범 운영하면서 안전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했습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요금 인상으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해 투자할 여력이 생겼다"며 "서비스 개선으로 시민을 위한 지하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2. [경제] 미국 청소년들의 압도적 지지...10명 중 9명이 '아이폰' 사용

미국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10대 청소년 가운데 대부분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가 현지시간 11일 공개한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미 10대 중 87%가 아이폰을 이용하고 있다고 집계됐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88%가 다음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국 10대 청소년의 87%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34%가 애플 워치를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런 추세는 애플이 계속 새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그 입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차에스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