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뿐 아니라 외지인도 모두 무료 이용 가능
(내외방송=박인숙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 내 버스들은 현재 모두 무료로 운행 중이다. 지역 주민만이 아닌 외지인과 외국인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신우철 완도군수의 공약으로 타 지자체의 노인과 청소년만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과는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요금 부담을 덜게 됐고, 버스 기사들은 승객들에게 요금을 받는 수고를 덜어 시간도 단축되고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신우철 군수는 "무료 버스 운행이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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