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개봉 33일만에 천만 관객 돌파
'서울의 봄', 개봉 33일만에 천만 관객 돌파
  • 임동현 기자
  • 승인 2023.12.24 09: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일 작품으로는 '기생충' 이후 4년만, 개봉 한 달 지나도 화제 중심
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내외방송=임동현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을 배급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4일 오전 0시 누적 관객수가 1,006만 533명을 기록해 개봉 33일만에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천만 관객 동원은 올해 <범죄도시3> 이후 두 번째이며 특히 단일 작품으로는 2019년 5월 개봉한 <기생충> 이후 4년 만이다.

또 배우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필모그래피에 최초로 '천만 영화'를 기록하게 됐다.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2030 관객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각종 패러디는 물론 '심박수 챌린지', '전두광(황정민 분) 포스터 앞 두더지 게임' 등을 양산하며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난 후에도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12.12 쿠데타'를 알게 된 관객들이 N차 관람 등을 통해 분노를 표출하는 등 하나의 사회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