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달문]▷"정치인보다 세다"...제대로 금의환향한 K-아이돌 ▷세계 1위 유튜버, 머스크 제안 거절한 이유
[뜨달문]▷"정치인보다 세다"...제대로 금의환향한 K-아이돌 ▷세계 1위 유튜버, 머스크 제안 거절한 이유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1.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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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보다 세다"...제대로 금의환향한 K-아이돌
▷세계 1위 유튜버, 머스크 제안 거절한 이유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정지원입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키워드는 '리사', 그리고 '미스터비스트'입니다.


1. "정치인보다 세다"...제대로 금의환향한 K-아이돌

이 분이 "고향의 미트볼이 그립다"고 말하자 지역 노점상 매출이 급증했고, 관광지에 들렀을 뿐인데 해당 지역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민층 출신이지만, 이제는 정치인보다 영향력이 센 인물이 됐는데요.

바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그 주인공입니다.

리사는 태국 출신 아이돌로 전세계 솔로 가수 중 유튜브 조회 수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무대 천재'로 불릴 만큼 춤과 노래, 연기력 모두 뛰어난 가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태국 매체 '더 네이션'에 따르면, 최근 리사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는데, 유명 정치인은 물론 미인대회 수상자보다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2위를 차지한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전 대표는 지난해 총선에서 파격적인 공약으로 젊은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총선 돌풍을 일으킨 인물입니다.

현지 언론은 리사에 대해 "존경과 찬사를 받을 만하며 태국의 명예이자 존엄이며 역사에 영원히 새겨져야 한다"고 표현했는데요.

제대로 금의환향한 리사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K-팝 역사가 기대됩니다.

 

 

 


2. 세계 1위 유튜버, 머스크 제안 거절한 이유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제안을 거절해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의 유튜버인 미스터비스트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기'와 '극과 극 체험' 등 콘텐츠로 현재 2억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스터비스트가 소셜미디어 X에 "새로운 영상을 올렸으니 봐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 도지코인 디자이너가 "여기에도 영상 올려줘"라며 댓글을 남겼는데요.

일론 머스크도 "맞아"라며 동의하는 답글을 썼는데, 미스터비스트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는 영상 제작비가 수백만 달러가 들기 때문에 X에 게시한 영상이 조회 수 10억 회를 달성해도 제작비의 일부도 회수하지 못한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수익 창출이 본격적으로 가능해지면 시험 삼아 X에 올릴 생각은 있다"고 말했는데, 어떤 소셜미디어에 콘텐츠를 올리느냐에 따라 수익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3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가 X에서 조회수 100만회를 달성할 경우 9천 원밖에 이익을 얻지 못한다고 전해졌습니다.

반면, 유튜브에선 4백 39만 원에서 3천 8백만 원까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하니 미스터비스트가 망설일만도 합니다. 

 

한 주를 뜨겁게 달굴 문화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영상으로 또 만나요~

 

정지원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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