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심해중 촬영기자) 내외방송이 설 명절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들려주신 옛날 이야기를 추억하고, 잊혀진 우리 전통의 '구전민담'을 되새기기 위해 '설 특집'을 9일과 10일 방송한다.
최근 우리 아이들에게 한민족의 전통과 얼을 계승하고자 팔순의 노작가 '황석영' 선생님이 출간한 '어린이 민담집'을 토대로 윤해승 휴먼큐브 부장과 정지원 내외방송 아나운서가 ▲민담이 왜 중요하고, 계승해야 하는지 ▲민담이 갖는 가치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민담 영상도 수록했다.
이번 설 특집을 통해 다시금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 아이들에게 민담을 들려주며 가족의 정을 나누던 추억을 되돌아보고 아이들에게 민담을 직접 들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1부에서는 민담 '지하마왕과 한량'에 대한 영상을 직접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