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냉면 비빔밥 지난해 12월보다 올라
(내외방송=정지원 기자) 서울에서 칼국수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처음으로 9,000원을 넘었다.
13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외식 대표 메뉴 중 칼국수,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이 지난해 12월보다 올랐다.
이에 따르면 칼국수는 지난해 12월 8,962원에서 올해 9,038원으로 올랐으며 냉면은 1만 1,308원에서 1만 1,385원으로, 비빔밥은 1만 577원에서 1만 654원으로 올랐다.
이와 함께 김밥은 3,323원, 자장면 7,069원, 삼겹살 200g 1만 9,429원, 삼계탕 1만 6,846원, 김치찌개 백반 8,000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달 서울 개인서비스요금은 이발소가 1만 2,308원으로 154원 올랐고 목욕비는 1만 154원으로 77원 올랐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