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수능 D-10…지난 수능과 난이도 비슷? ▷일용근로소득, 취약계층 소득 아냐...건보료 부과 검토
[내외방송 뉴스]▷수능 D-10…지난 수능과 난이도 비슷? ▷일용근로소득, 취약계층 소득 아냐...건보료 부과 검토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11.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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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지난 수능과 난이도 비슷?
▷일용근로소득, 취약계층 소득 아냐...건보료 부과 검토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수능 D-10…지난 수능과 난이도 비슷?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4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는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처음 치러지는 수능으로, 의대 진학을 노리는 상위권 N수생의 대폭 진입이 예상되면서 수능 난이도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의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 배제 방침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지는 수능이기 때문에 변종 문제도 대비해야 합니다.

교육계와 입시업계는 수험생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생활 패턴을 수능 시험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번 수능 난이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는 조금 쉽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두 시험 다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됐습니다.

 

 

2. (경제) 일용근로소득, 취약계층 소득 아냐...건보료 부과 검토

건강보험 당국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일용근로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용근로소득은 그간 '취약계층 소득'으로 인식돼 관행적으로 건보료를 거두지 않았지만, 이제 더는 저소득 계층 소득이 아닐 정도로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오늘(4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보당국은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보험료 부과 재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새로운 형태의 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의 경우 자진 신고하게 하고, 사전에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체적으로 현행법상 건보료 부과 대상 소득이지만 보험료를 매기지 않는 일용근로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등 보험료 부과 소득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미 대선 D-1…막판까지 초박빙 승부
미국 대선은 막판까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7개의 경합주 가운데 4곳에서 해리스가 오차범위 내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트럼프는 패배 시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 강원 홍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어제 강원 홍천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올해 10번째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중수본은 외부인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3. 검찰, 티메프 대표 소환…영장 재청구 방침
검찰이 오늘 1조원대 미정산 사태를 낸 티몬과 위메프의 대표를 구속영장 기각 뒤 처음으로 다시 소환합니다. 검찰은 보강수사를 진행한 뒤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4. '대왕고래' 가스전, 다음 달 탐사시추 시작
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작업이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최근 정부 당국과 조율을 거쳐 첫 시추 해역 선정을 사실상 확정했고, 다음 달 시추선을 이용한 탐사시추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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