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뉴진스 하니, 직장내괴롭힘 인정 안 돼...근로자 아냐 ▷스페이스X 우주선 6번째 시험비행 발사…트럼프 참관
[내외방송 뉴스]▷뉴진스 하니, 직장내괴롭힘 인정 안 돼...근로자 아냐 ▷스페이스X 우주선 6번째 시험비행 발사…트럼프 참관
  • 이지현 아나운서
  • 승인 2024.11.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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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직장내괴롭힘 인정 안 돼...근로자 아냐
▷스페이스X 우주선 6번째 시험비행 발사…트럼프 참관

 

(내외방송=이지현 아나운서/편집 김광일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 뉴진스 하니, 직장내괴롭힘 인정 안 돼...근로자 아냐

최근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며 멤버 '팜하니'씨가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진스의 팬들은 "하이브 내 뉴진스 따돌림 의혹은 실체적 진실이 규명돼야 한다"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노동부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오늘(20일) 고용노동부는 "뉴진스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보기 어렵다"며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그동안 법원뿐만 아니라 정부도 2010년 연예인을 노동자보다는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예외대상자'라는 판단을 내놓았습니다.

다만, 팜하니씨의 국정감사 출석과 더불어 하이브가 타 걸그룹을 품평한 내부 보고서 등이 폭로돼, 하이브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2. (사회) 스페이스X 우주선 6번째 시험비행 발사…트럼프 참관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여섯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현지시각 19일 스타십을 발사했습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4월과 11월, 올해 3월과 6월,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비슷한 방식의 지구궤도를 시험 비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6월까지 4차례의 비행에서는 상당한 실패를 겪었으나, 지난달 13일 5차 비행에서는 거의 전 과정을 계획에 가깝게 이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이유로 이번 발사에서는 지난달 5차 시험발사 때처럼 발사대에 장착된 ‘젓가락 팔’을 이용한 회수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스타십 발사 현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해 머스크 CEO와 함께 참관했습니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철도노조·서울지하철 동시 태업…출근길 우려
오늘부터 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동시에 준법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출근길 곳곳에서 열차와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2. 오늘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교통 혼잡 예상
오늘 민주노총과 전국농민총연맹은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세종대로 등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3. 미 증시 혼조세…비트코인 6일 만에 최고치
우크라이나 확전 우려 등의 영향으로 미국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6일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 윤 대통령, 5박 8일 남미 순방 마무리
윤석열 대통령이 5박 8일간의 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차례 다자 회의에 참석해 북러 군사 협력 대응을 위한 국제 연대 등을 강조했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전하는 내외방송 이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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