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보성 만들기 위해 ‘노후교량’ 보수에 발벗고 나서
안전한 보성 만들기 위해 ‘노후교량’ 보수에 발벗고 나서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7.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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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40억원 투입, 교량 등 전면 보수·보강실시
▲ 웅치 유산교 측면준공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보성군은 행복하고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노후교량 보수에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주요 농어촌도로를 지나는 교량 79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D등급 시설 9개소를 지정했으며,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교량에 대한 전수 조사를 통해 시설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D등급 판정을 받은 교량 9개소는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 16억원을 포함한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량 재가설, 교면 포장 등 보수, 보강 작업을 전면 실시하고 있다.

교량 재난위험시설 9개소 중 복내 덕정교, 미력 석호교는 재가설 했으며, 득량 비봉교, 복내 입석교, 벌교 외추교, 웅치 유산교 보수공사를 완료하는 등 6개소 노후교량을 우기철 이전에 정비했다.

벌교 영등교 재가설과 조성 쌍다리교, 율어 서상교 등 3개소 보수는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100m이상 특정관리 교량인 보성육교와 정자교 보수는 법적주기에 따라 정밀점검과 내진 성능평가 등을 병행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교량을 개선해 각종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해 군민의 불안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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