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익산시 신동 통장협의회, 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새벽 2018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가로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여름 우기철을 맞아 인도변에 발생한 풀과 잡초를 제거해 보행자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신동 통장협의회, 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70여명은 신동 인북로(금호어울림부터 새한주유소)와 무왕로(원대사거리에서 새한주유소)일대 5km 가량의 도로 일대를 정비했다. 특히 도로변 곳곳의 미관을 해치는 잡풀 300kg을 제거하는데 힘을 모았다.

박태신 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가로환경정비에 힘써준 통장과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