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유인준 증평중학교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좌구산 천문대의 전문인력과 고성능 관측·체험 장비를 이용해 증평중의 과학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로써 군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까지 증평중학교 천체과학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천체강의 △천체관측 △진로체험 등 이다.
특히 군은 학생을 천문대로 초청해 직접 천체장비를 다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이번 협약식은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내 중학교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며“앞으로 협약을 확대해 지역내 천문과학교육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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