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릉시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성덕동 주민의 건강상태가 타 지역과 비교해 가장 열악한 조사결과에 따라 성덕동 건강 플러스 마을만들기사업이 태동됐고, 지역주민 30명이 모여 마을의 건강문제, 건강위해요인을 파악하고,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건강증진을 위한 모든 활동에 지역주민 스스로 자율적인 참여로 시작됐다.
황재붕 위원장은 “지금까지 행정기관에 의존하던 건강문제의 해결을 건강위원회 위원들을 중심으로 마을마다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고자 지역주민 스스로 움직이는 새로운 주민건강운동을 위해 참여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주민건강운동 확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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