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20‘출범 발대식 개최 ‘가자! 현장속으로!’
바른정당 ‘민생특별위원회20‘출범 발대식 개최 ‘가자! 현장속으로!’
  • 정영훈 기자
  • 승인 2017.07.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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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내외뉴스=정영훈 기자) 바른정당 정책위원회와 민생특별위원회20 총괄위원장인 정운천 최고위원은 19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앞에서 민생특별위원회20 ‘가자! 현장속으로!‘ 출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특별위원회20은 새로운 바른정당 지도부가 출범하면서 따뜻한 보수의 실천을 위해 정운천 최고위원을 총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2주 동안 특위 구성을 위한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20명의 국회의원과 109명의 당협위원장의 신청을 받아 20개 특위를 최종 확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9to6칼퇴근특위(유승민) △청년주거특위(이혜훈) △반려동물특위(정병국) △가맹점 갑질 근절 특위(지상욱) △농촌태양광특위(정운천) △튼튼 가계특위(이종구) △행복한 고령사회 특위(김무성) △장애인특위(주호영) △도시재생스마트시티특위(이학재) △스타트업 지원특위(김세연) △북한이탈주민지원특위(김용태) △다문화 다함께특위(김영우) △물관리 대책특위(강길부) △중소기업성장특위(홍철호) △든든 의료특위(박인숙) △귀농귀촌특위(황영철) △소상공인특위(정양석) △공정노동특위(하태경) △미세먼지 대책특위(유의동) △문화격차해소특위(오신환) 등이다.

특위 구성은 1개 특위 당 현역의원 1명과 당협위원장 4∼7명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해 20개 특위 위원장만 13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조직이다. 20명의 현역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정책정당의 위상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천 총괄 위원장은 “보수·진보 진영을 넘어 민생정당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민생 친화적 정책을 만들어 법안 발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혜훈 당대표와 김세연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김무성 고문과 이종구 전 정책위의장 등 대부분의 의원들이 참석해 민생정당·현장 중심 정당의 결의를 다졌다. 지도부는 발대식이 끝난 후 바로 대구를 방문하는 등 현장·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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