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비 절약의 생활화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유도
(내외뉴스=한승목 기자) 구리시는 에너지 소비절약의 생활화와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의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19회 에너지절약 글짓기 공모전 시상 및 웅변대회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리남양주교육청 후원과 (사)한국웅변단체총연합회 구리시지부 주간으로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을 제고 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학생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시상은 글짓기 부문에서 구지초등학교 기태경, 백문초등학교 장서연, 동인초등학교 박해림, 구리중학교 임지훈, 구리여고 최민영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을 했으며, 웅변부문 대상은 장자초등학교 이예원, 김주희, 교문병설유치원 박주호, 인창초등학교 신우창, 동구중학교 김상현 학생이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래 세대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하지 않는다면 걷잡을 수 없는 크나큰 위기의식에 대한 교훈을 심어주고,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사용을 생활화해 스스로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