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시장, 취임후 15개월 동안 435건 지시, 추진상황 직접 챙겨
(내외뉴스=정병기 기자)김해시는 20일 시장실에서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매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총435건의 지시사항을 주문하면서 굵직한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시민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챙기며 시정을 완전히 안정시켰을 뿐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독려해 왔다.
특히, 대외기관 공모사업 응모를 지시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새뜰마을사업, 공공빅테이터 분석사업, 신어천 복합공간 하천정비사업,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등 6월말 현재 9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7,461개 기업체가 불편함이 없이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 관련 현안사업인 소상공인 중소유통 물류센터 건립,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내 조기 이전, 스마트 벤처 창업학교 유치, 수출활성화 지원사업, 창업까페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제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체계적 추진을 위한 K-ICT 3대 핵심전략사업 11대 과제, 비음산 터널 노선 지정 고시, 물순환 선도도시, 도시재생사업, 김해신공항 대응방안 마련, 장유환승터미널 건립, 고속도로 톨게이트 특성화 사업 등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과제도 하나하나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허시장은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에 따라 100대 국정과제에 선정된 문화도시 지정과 가야 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등 우리시의 적극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공무원이 조금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적극적인 의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실천하면 반드시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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