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는 지난 20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농업경영인과 회원가족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아림1004운동으로 1,004,000원을 거창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운 회장은 “매년 아림1004 기부를 통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다시 이웃에 환원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상부상조해 풍요로운 거창군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04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연합회 회원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자리에서 솔선수범으로 기분문화 분위기를 확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거창군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세심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 거창군연합회는 농업 전문인력 양성, 후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빈농약 및 포장지 수거를 통한 환경캠패인 활동을 통해 거창군의 농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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