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주민들의 육지 왕래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수단 마련

그동안 주민들이 이용했던 도선은 선령이 17년이 넘은 노후선박으로 잦은 고장 등 사고위험이 높았을 뿐 아니라 기상악화 시 운행하지 못하는 한계로 도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새롭게 건조된 도선은 FRP 기선으로 총톤수 17톤, 선체의 길이 16.1m, 선폭 4.2m이며 선원을 포함해 32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운항거리 3.5㎞ 구간을 하루 3차례 왕복 운행한다.
취항식에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새마도호 취항을 계기로 도서주민들이 육지로 왕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마련 돼 매우 기쁘다” 며, “아름다운 섬을 찾는 방문객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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