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청주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서정욱 갤러리 대표를 초청해 ‘그림 읽어주는 시간’이란 주제로 제85회 청주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서정욱 갤러리 대표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정욱 갤러리 대표, 아트앤콘텐츠 대표, 광명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정욱 미술토크’로 유명하다.

저서로는 ‘그림 읽어주는 시간’, ‘명화는 스스로 말한다’ 등이 있다.

27일 강연에서는 미술사에 나오는 최고의 DNA를 가진 예술가는 누구이고, 그들이 만든 작품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살펴본다.

이 시간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인문학적 소양과 문화적 감성을 느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로 9년째를 맞고 있는 청주아카데미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20분 특강으로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청주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