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 선정!
(내외뉴스=최은진 기자) 시흥갯골축제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에서 개최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관광 진흥을 견인할 축제를 육성하고자 매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2017년 축제실적, 2018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가능성 등의 종합항목 평가를 받아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도비 지원도 받게 됐다.
'시흥갯골축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을 배경으로 신나고 유익한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슬로건 하에 '자연 속 놀이와 체험', '자연 속 예술과 공연' 2가지 테마를 가지고 15가지 프로그램 존과 2가지 대표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연에서 누구나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생태문화예술축제이다.
축제장이 생태보호가 중요한 공원으로 차 없는 축제, 쓰레기 줄이는 축제로 진행됐으며, 푸드 트럭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의 다양화 및 축제장 곳곳에 쉼터조성 등으로 축제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시흥갯골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로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흥갯골축제를 통해 우리시의 생태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생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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