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기자) 천안시 성남면은 27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29개 경로당의 회장, 총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천안시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집행과 정산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박대환 면장은 “오늘 연석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