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부터 한달간, 납세자 500명 대상 납세자 서비스 이행 및 지방세정 고객만족도 조사

이번 조사는 도와 시군 세무민원 방문 대상자,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권리구제 청구인, 서면질의를 통한 세무 상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설문내용은 총 15문항으로 고객응대서비스, 납세자 편의시책 및 인지도, 세무조사 및 권리구제, 기타 건의사항 등이다.
도는 조사결과를 세무행정의 신뢰도 및 만족도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보다 나은 납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선기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우명희 경남도 세정과장은 “담당공무원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출된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납세자의 세무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매년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카드납부, 자동이체 방법 간소화, 위택스 접속 지연 개선을 위한 서브 증설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세무행정서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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