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월 30일, 다문화가정 관계향상을 위한 요리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결혼이민자, 배우자, 자녀, 시부모, 친정부모까지 다문화가족 총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기업인 아뜰리에이화(주)와 화탑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해 샌드위치 2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은 “온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계기를 통해 가족이 화목해지는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적 정착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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