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지난 6월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 교실에 참여했던 가족들이 모여 경험과 감정의 공유를 통해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외에도 자조모임 ‘토닥토닥’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치매예방에 좋은 요리 만들기를 비롯해 석고방향제,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환자 돌봄으로 고통받는 가족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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