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은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알리오나 사브첸코(34·독일)와 브루노 마소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브첸코-마소 조는 15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59.31점을 기록하며 쇼트프로그램(76.59점)과 합계 235.9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머물렀던 사브첸코-마소 조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16개 팀 중 가장 높은 159.31점을 기록했다.
금메달은 독일에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소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중국에 위샤오위·장하오, 동메달은 캐나다의 메건 듀하멜·에릭 라드포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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