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애니메이션 영화 ‘도리를 찾아서’ 상영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함안군은 군민의 복지증진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일 오후 8시,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8월의 무료 영화 ‘도리를 찾아서’를 상영한다.시원한 저녁바람과 함께 상영되는 이번 영화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린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과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 어드벤쳐를 보여준다.
전 세계 흥행 열풍을 몰고 온 ‘니모를 찾아서’의 후속작인 이번 영화에서 ‘도리’와 친구들은 바다거북이 떼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살던 곳인 캘리포니아 해안의 바다 생물 연구소에 도착하지만, 뜻밖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도리’는 친구들과 떨어져 홀로 가족을 찾아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된다.
적재적소에 맞게 활용한 여러 카메라와 색다른 효과들로 입체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해양 세계를 만들어내 관객들은 매력 만점의 해양 생물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모험이 펼쳐지는 바닷속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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