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각계 전문가, 국민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 당부
(내외뉴스=정영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책기획위원회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기획위원회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내용을 관리·조정하고, 분야별 국가 정책 및 현안 과제를 연구하는 국가 중·장기 발전전략 및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다.
오늘 오찬간담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해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및 82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책기획위원회가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최고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해 나갈 때 국민들의 삶이 실질적으로 달라지고 우리 정부의 성공도 가까워질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정책기획위원회가 정부와 각계 전문가, 그리고 국민들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것 역시 정책기획위원회가 맡아야 할 일이라며 “미래의 경제와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실현할 전략을 마련하는 데 있어서도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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