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 심벌마크로 변화와 도약 시도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 심벌마크로 변화와 도약 시도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8.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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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 심벌마크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016년 5월 새로운 공동대표가 취임 하면서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에서는 ‘환경(eco)'을 주제로 지역별 정화활동, 녹화사업 위주의 활동이 이루어져 왔으나, 지난 1992년 UN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기본원칙인 'Agenda21'수립의 권고로 지난 1997년 지방의제21작성지침을 완성해 각지자체에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읍ㆍ면ㆍ동의 지역별위원회에서 환경지킴이로서 그 소임을 다해오고 있다.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개칭과 더불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개칭과 더불어 새롭게 변경된 심벌마크는 기존의 자연환경수호의 의미를 담은 심벌에서 오륜기 다섯 개의 원, 즉 오대주(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를 중첩시킨 와선(渦線) 형태로 변경했으며, 이는 지구환경의 무한한 지속성을 의미하며, 녹색(숲)과 청색(물)을 사용해 지속가능발전의 키워드인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생태계와 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심벌마크의 디자인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예술대학 디자인학과에 재직 중인 송인호 교수와 그의 제자 송채이씨의 재능기부로 공동 제작해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조화로움이 잘 표현돼있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심벌마크를 변경과 함께 다양성을 추구하는 의제활동으로 지역위원회의 지원사업과 실천사업 추진을 위해 포항의 지속발전가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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