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환경녹지 분야 도지사 공약사업 정상 추진 ‘양호’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전북도는 민선6기 송하진 도지사 환경녹지분야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11개 사업 중 6개사업은 완료, 3개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7월 민선 6기 출범이후 약 3년여 기간 동안의 공약이행 실적으로 54.5%가 이행완료 했고, 81.8%가 정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약사업 중 탄소포인트제 참여확대사업은 최근 보이스피싱 금융사고로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해 탄소포인트제 참여가 부진함에 따라 도내 기관·단체들과 릴레이 협약 등을 체결 탄소포인트제 참여 증가율이 전국 1위 실적을 거두었으며,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빗물 이용시설 사업은 17년 상반기에 100개소 설치를 완료해 18년도에 40개소를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공공시설 여성화장실 확대사업은 16년도에 사업이 완료돼 17년도에 추가로 5개 지역에 추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민선 6기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공약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조기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 8월2일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신현승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도민과의 약속 임을 강조”하고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약사업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