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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찍는 작품마다 화제가 되는 배우 이정재, 그는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며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바 있다. 또 한국 배우 최초로 美(미) SAG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종횡무진 행보 속에 이정재는 2일 매거진 'WWD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2022 미국 배우조합상(SAG, Screen Actors Guild)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세계적 배우 반열에 오른 이정재가 WWD코리아 창간호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이정재는 '모노드라마'를 콘셉트로 진행한 단독 인터뷰 화보 촬영에서 그가 걸어온 30년 연기 인생의 희로애락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유감없이 드러냈다. 화보 촬영장에서 이정재는 클래식한 셰퍼드 체크 슈트를 비롯해 사파리 재킷, 화려한 보태니컬 셔츠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했다. 특히 여전히 소년미 넘치는 미소가 구찌의 재치 있는 디자인과 어우러져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정재는 최근 구찌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이정재는 WWD코리아 창간호 인터뷰에서 '연기 인생에서 어떤 지점이 터닝 포인트인가'라는 질문에 "가고자 하는 방향이 늘 뚜렷했기 때문에 유턴이나 좌회전, 우회전처럼 아주 큰 터닝은 없었다. 목표는 한 방향이되, 가는 동안 직선 도로로 달리지 않고 조금씩 방향을 바꿔가며 돌아갔다. 그러다 보니 작은 터닝 포인트가 쌓였고, 그렇게 조금씩 일탈도 하며 변모해왔다"는 소회를 털어놨다. 

스타는 지금 | 장진숙 기자 | 2022-03-02 11:50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전 세계에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수 많은 팬덤을 양성한 K팝, 그 중심에서 '에스파'와 '보아', '동방신기'와 '레드벨벳' 등 많은 히트곡과 함께 인기 가수를 양성한 기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지망생·연습생들 사이에서 선망의 회사로 손꼽힌다. 명실상부 SM 엔터테인먼트 기획사의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을 이제는 첨단 과학 기술의 상아탑인 KAIST에 가면 볼 수 있다. KAIST가 이수만 SM 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초빙석학교수에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이번 임용은 지난해 6월 KAIST와 SM 엔터테인먼트가 체결한 '메타버스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진됐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해온 창작자를 교수로 초빙해 공학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는 거대하고 창의적인 협업을 목표로 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노스리지 대학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이수만 프로듀서는 전산학부 초빙석학교수로 임용된다. 학부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과목의 특강을 맡고 학내 메타버스 관련 연구에도 자문으로 참여한다. 특히, 이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하는 메타버스 연구는 AI 연구원 산하로 설치될 메타버스 연구소(가칭)에서 학제간 공동 연구로 진행된다. SM 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실제 인물(연예인)의 아바타를 활용한 콘텐츠와 기술이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도록 조력하고 케이팝과 한류를 세계인의 문화로 자리를 잡게 한 핵심역량을 발휘해 대한민국이 가상융합 문화 및 관련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연예가화제 | 장진숙 기자 | 2022-02-2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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